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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X조지 클루니', 로맨틱 코미디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 기대감 폭발
'줄리아 로버츠X조지 클루니', 로맨틱 코미디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 기대감 폭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9.20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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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2일 개봉
- 독보적 매력으로 올 가을 극장가 접수 예고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완벽 케미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클루니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가 된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가 오는 10월 12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는 미치게 사랑했지만 지금은 인생 최대의 원수가 되어버린 이혼 부부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빗'(조지 클루니)이 하나뿐인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로맨틱 코미디 여왕의 귀환

줄리아 로버츠는 로맨틱 코미디의 아이콘이라 말할 수 있다.

영화 '귀여운 여인',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노팅 힐' 등 수많은 로맨틱 코미디 명작에서 활약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줄리아 로버츠가 약 20여 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돌아왔다는 사실은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하다.

그동안 그녀가 출연한 영화의 흥행 수익만 하더라도 한화로 약 2조 원 이상이다. 

몹시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컴백하는 줄리아 로버츠는 올 가을을 로맨틱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운 인생작을 예고하기도 한다.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조지아' 역으로 분해 한때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뜨거운 사랑을 했지만 지금은 둘도 없는 원수 사이로 변한 남편과 하나뿐인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다시 함께 하게 되며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의 감정선을 작품에 녹여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 보는 기준이 높아졌다. 그동안 '티켓 투 파라다이스'만큼 재미있는 대본이 없었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환상 케미

조지 클루니와의 호흡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조지 클루니와의 호흡을 맞춘다는 점이다.

둘은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컨페션', '머니 몬스터'에 이은 다섯 번째 스크린에서의 만남이다.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는 동시에 3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맘마미아! 2'의 올 파커 감독과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라 부리우는 워킹타이틀 제작으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전 세계 언론도 이들의 만남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 “줄리아 로버츠표 로코의 귀환”(Irish Independent)

- “추억을 소환하는 반가운 얼굴들”(FILMINK)

- “완벽한 캐스팅”(TL;DR)

-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만으로도 완벽한 영화”(Screen International)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로코 치트키 제작진의 완벽한 앙상블로 찾아온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오는 10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Synopsis

 

한때, 미치게 사랑했지만 지금은 인생의 원수가 되어버린 이혼한 부부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빗’(조지 클루니).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대형 로펌 입사를 앞둔 딸 ‘릴리’(케이틀린 디버)가 여행지 발리에서 만난 운명 같은 사랑과 결혼을 선포하자

딸이 자신들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걸 볼 수 없는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동맹을 맺고 결혼을 막으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거듭되는 작전에도 불구하고 딸 ‘릴리’의 결혼식은 순조롭게만 진행되고 같은 목표를 향해 합심하는 이들도 서로에게 조금씩 감정의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이혼 커플의 딸 결혼 반대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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