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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Flix] “배역을 가리지 않는 연기천재” 배우 유아인
[ArtistFlix] “배역을 가리지 않는 연기천재” 배우 유아인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9.27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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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 유아인_출처_유아인SNS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배우 유아인은 배역 그 자체가 유아인이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배우 유아인이 해석하는 배역은 본인 감각 경험을 가지고 해석하는 능력이 탁월한 배우다.

그의 스펙타클한 캐릭터를 만나보자.

많은 배역을 소화했지만 유아인 본인의 존재감을 알린 2010년도 작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문재신 역이다.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4인방이 출연한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판 캠퍼스 로맨스 청춘 사극으로 성균관 유생들의 성장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에서 유아인은 걸오라는 별명에 걸맞게 말보다 주먹이 앞서며 통제가 불가능한 날것의 인물 '문재신' 역을 소화하게 된다. 당시 유아인은 여리여리한 미소년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거친 캐릭터가 잘 어울릴 것인가에 대한 여러 의견이 오갔는데 드라마 속 자신의 매력을 잘 살려 특유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

유아인은 이후 영화 '완득이'에서 주인공은 도완득 역으로 등장하게 된다. 동명 소설이 원작인 작품으로 가난하지만 싸움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반항 가득 고등학생 역을 맡게 된다. 

작품에서 영화를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감성 넘치는 연기와 유아인의 현실적인 명연기로 이 작품 역시 호평을 받으며 배우 유아인을 입증한 작품이다.

2012년엔 다시 드라마도 돌아와 웹툰원작 '패션왕'에 출연한다. 주인공 ‘강영걸’ 역으로 역시나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주목받았다.

2013년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역으로 돌아온다. 사랑에 빠진 남자인 동시에 왕권 강화를 위해 카리스마를 내뿜는 절대 군주를 표현하는 유아인의 연기가 드라마를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그만의 연기인생을 걸어갔다.

이미지 = 영화'완득이' 보도스틸
이미지 = 영화'완득이' 보도스틸

2014년에 드라마 ‘밀애’에서는 19살 연상 베테랑 여배우 김희애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되어 그 당시 종편에서 5%대의 상당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유아인이라는 배우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각종 패러디물이 난무하게된 영화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에서 망나니 재벌 조태오 역할로 첫 악역에 도전한다.

결과는 '대성공'.

유아인은 광기 어린 재벌 '조태오'역을 소름끼치도록 현실감있게 연기하였고 그가 남긴 수많은 명대사들은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패러디 붐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어 출연한 영화 '사도'의 사도세자역으로 베테랑과 180도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력 대중성까지 갖춘 배우로 인정받으며 작품 역시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배우 반열에 들어가게 되는데 아무도 이견이 없었다.

2021년 OTT 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는 인상 깊은 사이비 교주역을 소화하는 등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보여주어 한차례 더 깊은 인상을 전달하기도 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의미있게 살아간다고 말하는 유아인.

그만의 창조적인 연기 퍼포먼스를 통해 대중들과 호흡하고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어내고자 노력하는 배우이며, 그것이 앞으로 그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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