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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락(樂)갤러리,“원더우먼카무이 프로젝트”전시 개최
에코락(樂)갤러리,“원더우먼카무이 프로젝트”전시 개최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2.10.07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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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1년간 진행된 작업으로 작품은 사전 판매 완료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스토리텔링과미술,게임을 접목한 전시 기획
‘원더우먼카무이 프로젝트’ 에코락갤러리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무이 프로젝트(WonderWomanKamui Project)를 진행하며 시놉시스로 작업한 1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원더우먼카무이 프로젝트’는 에코락갤러리 장현근 대표와 작가 유비(UB)가 1년간 진행한 프로젝트이다.이 프로젝트는 상황과 시대에 따라 원형은 다양하게 변주하지만,그 원천은 인간의 무의식에 있다는 점에서 동서를 막론하고 비슷한 구조를 갖는신화의 원형이 있는지에 대한질문에서 시작됐다.

또한,플라톤의 고대 여전사 부족인 아마조네스에 관한 내용에서 모티프를 얻어 원더우먼의 조상인 아마조네스의 존재를 실재((實在)로 가정해 이를 역사적 기록과 유물을 바탕을 재구성한시각예술로 표현해보고자 기획되었다.

3D 게임 애니메이터로도활동하는 유비(UB)작가는 이러한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에 맞는10작품을 그렸다.게임 캐릭터를 차용해 작업한 10작품은 완성 전,시놉시스만으로 소장자를 찾았다.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인 금융인,기업인 등 10인의 소장자는 ‘작가 후원 소장 약정서’를 작성하고 실제 작품은 오는10월 8일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안현정 미술평론가는“카무이 프로젝트는 ‘인문학을 기초한 한국적 모티프’ 안에서 새로운 미학,미술사를 밝히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모든 게임원형이 신화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어떤 투자가 붙느냐에 따라 ‘창의적이며 독보적인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전시는고양시에 위치한 에코락갤러리에서 10월 6일에서 18일까지 2주간 열리며, 에코락갤러리닷컴 (www.ecorockgallery.com)을 통해 전시되는 모든 작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에코캐피탈-에코락(樂)갤러리 기업소개]

에코락(樂)갤러리는 미술품이 일부 특권층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보통 사람들도 손쉽게 할부로 구매하여 누릴 수 있는 ‘미술품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하림그룹 에코캐피탈(대표이사 장현근)이 설립한 갤러리이다.

캐피탈 업계 최초로 [미술품 할부금융업에 부수하는 신진화가의 미술품 판매대행]에 대해 금융감독원 신고를 완료하여 60개월 이내에서 자유롭게 그 기간을 결정하여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7년 온라인 플랫폼, 에코락갤러리닷컴(ecorockgallery.com)을 오픈 하였으며 오픈 5년만에2,330명의 작가, 34,931여 점 작품이 등록되었다. 에코락갤러리닷컴은 작가가 스스로 작품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작품정보와 판매내역 등을 직접 관리 할 수 있어 작가의 전 생애에 걸친 모든 작품 정보를 상세하게 기록한 자료이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조 및 모작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인 <카탈로그 레조네 (Catalogue Raisonné)>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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