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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넷플릭스] 12월 넷째 주 넷플릭스(netflix) 콘텐츠 추천
[주간넷플릭스] 12월 넷째 주 넷플릭스(netflix) 콘텐츠 추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12.23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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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크리스마스를 더욱 재밌게 풍성하게 지낼 수 있는 넷플릭스 신작 추천작 5작품.

 

뜨겁게 빛나는 밀레니얼 라이프

더 패뷸러스 The Fabulous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화려해 보이는 패션계의 백스테이지에선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잘나가는 편집장과 인플루언서, VIP 앞에선 간과 쓸개를 내려놔야 하고 아무리 피곤해도 화사한 얼굴과 트렌드는 꽉 잡아야 하고, 매 시즌 시선을 훔치는 컬렉션을 내놓아야 한다.

명품 브랜드 마케터 표지은, 포토그래퍼 지우민, 디자이너 조세프, 슈퍼모델 예선호는 소주 한잔에 굴욕을 잊고, 샴페인 한잔에 열정을 담으며 오늘도 ‘냅따까라’ 정신으로 꿈을 향해 나아간다.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 [반의반], [여우각시별]의 채수빈이 열과 성을 다하는 명품 브랜드 마케터 표지은 역을, [유미의 세포들], [도시남녀의 사랑법],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최민호가 열정 빼곤 모든 걸 다 갖춘 포토그래퍼 지우민 역을 맡았다.

[모범형사]와 뮤지컬 [그리스], [머더러]의 이상운이 디자이너 조세프를, 세계적인 톱모델 박희정이 모델 예선호를 연기해 케미 충만한 매력 만점 청춘을 완성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리갈하이]를 연출하고 [호텔 델루나], [화유기] 등을 공동 연출한 김정현 감독의 연출은 패션계의 백스테이지는 물론 청춘의 다채로운 얼굴을 현실감 있고 사랑스럽게 그려낸다.

(12/23 공개 예정, 로맨스/코미디, 한국, 2022)

 

 

미스터리 한판 어떠십니까?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Glass Onion: A Knives Out Mystery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전 세계 미스터리 팬들을 사로잡았던 <나이브스 아웃>의 새로운 이야기가 넷플릭스에서 펼쳐진다.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은 억만장자의 ‘살인 사건 게임’이 예고된 그리스 외딴섬에 초대되지 않은 뜻밖의 손님 브누아 블랑이 나타나 진짜 벌어진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넷플릭스 영화다.

코로나로 우중충한 세상은 잊고 휴양지에서 게임을 즐기기 위해 모인 마일스 브론의 골칫덩이 친구들, 하지만 게임이 아닌 진짜 살인이 벌어지면서 섬에 모인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브누아 블랑은 한때 절친한 친구였던 이들 사이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하나씩 파헤치며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나이브스 아웃>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올랐던 라이언 존슨 감독이 다시 한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미스터리의 세계로 초대한다. 천재 탐정 브누아 블랑 역으로 돌아온 다니엘 크레이그를 필두로 에드워드 노튼, 자넬 모네, 캐스린 한, 레슬리 오덤 주니어, 제시카 헤닉, 매들린 클라인, 케이트 허드슨, 데이브 바티스타 등 초호화 출연진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에 재미를 더한다.

쫄깃한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유머, 아름다운 지중해 풍광까지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추리 어드벤처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을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12/23 공개 예정, 미스터리/코미디, 미국, 2022)

 

 

사랑만 가지고 사랑이 될까요?

사랑의 이해 The Interest of Love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다.

강북과 강남, 금융가와 시장통의 경계에 위치한 KCU은행 영포점에는 사랑에 휘말린 네 사람이 있다. 사랑에 책임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종합상담팀 계장 하상수, 관계를 맺을 때 확신이 필요한 예금창구 주임 안수영, 맺고 싶은 인연은 반드시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PB팀 대리 박미경, 어려운 상황 탓에 사랑도 부채처럼 느껴지는 청원경찰 정종현. 성장 배경은 물론 직급부터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른 이들은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도 각양각색으로 서로 엇갈리고 망설이며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만들어낸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슬기로운 의사생활], <새해전야>, <강철비2: 정상회담>의 유연석이 하상수 역을,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여신강림], [그 남자의 기억법]의 문가영이 안수영 역을, [오월의 청춘], [미스터 기간제], [열혈사제]의 금새록이 박미경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독전>, [미스트리스]의 정가람이 정종현 역을 맡았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청춘들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 조영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현실 속 진정한 사랑의 이해(理解)를 전할 것이다.

(12/22 공개 예정, 로맨스, 한국, 2022)

 

 

무엇을 선택하든 파리를 선택하라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3 Emily in Paris Season3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전 세계 시청자를 사랑에 빠지게 한 에밀리가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시 찾아온다.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3은 꿈의 직장을 위해 파리로 온 지 어느덧 1년이 된 에밀리가 사랑과 일에서 인생 최대의 선택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시즌 프랑스어 학원에서 만난 앨피와 본격적으로 ‘썸’을 타게 된 에밀리는 몰랐던 그의 진지한 모습에 점점 빠져든다.

한편 구 썸남이자 친구의 남자친구인 가브리엘과의 관계도 마음처럼 정리되지 않고, 설상가상 전 직장 상사에게는 스카우트 제안을 받으면서 고향인 시카고로 돌아갈지 파리에 남을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화려한 패션과 낭만적인 파리의 풍경, 설레는 로맨스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2년 연속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프로듀서이자 에밀리 역을 맡은 릴리 콜린스와 필리핀 르루아 볼리외, 루시엔 라비스카운트, 애슐리 박, 뤼카 브라보 등 지난 시즌에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배우들이 뭉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로맨스/코미디, 미국, 2022)

 

 

이건 갇혀 있던 소녀의 대탈출 이야기예요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 Roald Dahl's Matilda The Musical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 스틸 이미지 (사진/Netflix 제공)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는 놀라운 상상력을 가진 특별한 소녀가 용기를 발휘해 운명을 개척하고 기적 같은 결과를 이뤄내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명석한 두뇌와 넘치는 호기심을 가진 소녀 마틸다 웜우드는 학교에 입학해 자신을 이해해주고 영감을 북돋아 주는 허니 선생님과 따뜻한 새 친구들을 만난다. 그들을 만나 설렜던 것도 잠시, 엄격한 규율로 학생들을 억압하는 교장 선생님을 맞닥뜨린다.

참지 않는 용감한 소녀 마틸다, 옳은 일을 위해 교장 선생님 앞에서 당당히 ‘싫다’고 외치며 교장 선생님에게 절대 잊지 못할 교훈을 남겨 주기로 결심한다.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는 로알드 달의 명작 『마틸다』를 원작으로 한 열정적인 뮤지컬 영화로 데니스 켈리가 각본을, 음악과 가사는 팀 민친이 맡았다. 토니상®과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감독 매튜 워처스의 연출과 아카데미® 수상 배우 엠마 톰슨의 연기를 더해 생동감 가득한 이야기와 음악, 춤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12/25 공개 예정, 뮤지컬/가족, 미국,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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