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국내 언론과 평단, 관객들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언로맨틱 코미디 <해시태그 시그네>가 바로 오늘 2월 1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로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알약 하나로 세상과 남자친구의 관심을 독차지하려는 어설픈 관종 ‘시그네’의 언로맨틱 코미디 <해시태그 시그네>가 바로 오늘 2월 1일(수)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시태그 시그네>는 IPTV(KT 지니 tv, SK Btv, LG U+tv)와 홈초이스, U+모바일tv, 스카이라이프, wavve, 네이버 시리즈 온, TVING, 구글 플레이,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꿰뚫어 보는 참신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 각본상, 국제 영화상 후보에까지 오른 화제작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의 된다>를 제작한 제작사 ‘오슬로 픽처스’의 신작인 <해시태그 시그네>는 이동진 평론가부터 정성일 평론가, 이다혜 작가, 장성란 저널리스트, MBC 아나운서 임현주, 정지음 작가 등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으며 만장일치 극찬을 이끌어냈고 현대인들이 숨기고 싶은 자기애와 자기 파괴적인 충동을 유쾌하면서도 신랄하게 표현하여 실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동진 평론가는 “데페이즈망과 데포르마숑, 현대미술 개념들로 축조한 병리학 코미디”라는 한 줄 평을 남겼고 정성일 평론가는 “올해 만난 최악의 인간 시그네가 당신을 계속 웃기지만 그럴수록 모골이 송연해질 것이다”, 이다혜 작가는 “웃긴데 오싹한, 관종의 시대에 대한 어떤 통찰”, 장성란 저널리스트는 “현대 사회, 현대인의 심리를 날카롭게 파고들고 적당히 주춤하는데 없이 밀어붙이는 이야기”라고 호평을 남겼으며 MBC 아나운서 임현주는 “대단한 통찰력! 지금 SNS를 하는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라고 추천사를 남겼으며 정지음 작가는 “자기애와 자기 파괴 사이의 아슬아슬한 간극, 누구보다 선명해지고 싶은 투명 인간의 사투”라는 한 줄 평으로 영화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다채로운 해석을 이끌어내는 스토리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중독적인 캐릭터 열전이 돋보이는 <해시태그 시그네>는 전국 극장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ynopsis
카페 바리스타로 따분한 인생을 살던 '시그네'에겐
행위 예술가로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 남자친구 '토마스'가 있다.
점점 유명해지는 '토마스' 옆에서 자꾸만 소외당하던 '시그네'는
인터넷에서 발견한 정체불명의 알약으로 남자친구의 사랑은 물론,
세상의 관심까지 독차지할 황당한 계획을 세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