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인식 기자 =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0회 사랑의 음악회’가 2023년 04월 18일(화) 오후 7시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KBS, YTN, CTS기독교TV, WBC복지TV, 국민일보, 한국수출입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제43회 장애인의 날(04월 20일)을 기념하여 장애 예술인들에게 역량 강화 및 공연 기회 제공과 더불어 장애인합창단 홍보 및 장애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되며,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역대 수상 장애인합창단과 비장애인합창단, 연합 오케스트라 및 전문예술가의 연합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역대 수상 합창단인 경기 화성시장애인합창단(22년도 대통령상, 20년도 국무총리상), 대구 빛솔합창단(22년도 국무총리상, 21년도 문체부장관상), 경기 하남시장애인합창단(21년도 대통령상), 강원 영월동강합창단(21년도 국무총리상), 경북 YES구미합창단(19년도 대통령상), 서울 골프존파스텔합창단(19년도 문체부장관상), 서울 어울누리합창단(18년도 문체부장관상) 등과 비장애인합창단, 오케스트라는 국장협 나눔챔버오케스트라(발달장애), 펠리체예술단(발달장애)과 서울클래시컬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연합합창단 공연뿐만 아니라 장애·비장애인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협연공연도 진행되는데 협연자는 민요자매(이지원, 이송연)와 소프라노 신델라,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 성악가 황영택의 협연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미라클보이즈(강상민,장현수,김권식,조이안), 판소리 최예나의 오프닝으로 시작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와 장르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오케스트라공연과 협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외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역대 수상 장애인합창단과 비장애인합창단의 연합무대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있다.본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문의처를 통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연 종료 후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유튜브 채널(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홈페이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