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
웃음과 감동을 가득 채운 105분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의 2023년 첫 번째 뮤지컬 <빠리빵집>이 뜨거운 성원 속 5월 13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했다.
창작 뮤지컬 <빠리빵집>은 라이브러리컴퍼니가 본격적인 뮤지컬&연극 사업의 시작을 알린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특별한 공간 빠리빵집을 통해 과거로 가게 된 19살 소년 성우가 자신과 같은 나이의 부모님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아빠와 친구가 된 성우가 아빠의 진심을 알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가족을 위해 시인의 꿈을 포기한 아빠 영준 역에는 배우 고훈정, 김대곤, 조형균이, 파티셰를 꿈꾸는 19살 성우 역에는 배우 김건우와 최우혁이, 영준을 만나 운명을 믿게 되는 엄마 미연 역에는 배우 한재아, 임예진이, 빵집 사장님 주원 역에는 배우 공민섭, 김승용이 캐스팅되었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105분 내내 관객들을 웃기고 울리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창작 뮤지컬 <빠리빵집>은 주목받는 작가 김한솔과 작곡가 김기연의 개발작으로, 성공적인 트라이아웃 이후 4년간의 개발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독창성과 실력을 겸비한 연출 정태영과 음악감독 신은경 등 베테랑 창작진들이 의기투합하여, 유쾌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빠리빵집>은 5월 13일부터 3일간의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5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식 공연을 시작한다.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뮤지컬 <빠리빵집>을 시작으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작은 아씨들> 그리고 첫 번째 투자&배급 작품으로 뮤지컬 <렛미플라이> 확정 짓고 2023년 개막을 준비 중이다.
국내 뮤지컬, 연극 산업에 좋은 작품을 더 많은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으며 창작 뮤지컬의 영화 및 OTT 시리즈 드라마로 세계관을 확장 중이다. 또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뜨거운 것이 좋아>와 <앤줄리엣>의 공동제작 및 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브로드웨이 진출을 이뤘으며 국내 뮤지컬 제작사 최초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브로드웨이 메인 제작사(GP)로 준비 중이다.
현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리드 프로듀서 제프리 리차드와 함께 2024년 1분기 개막을 앞두고 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2023/24시즌 뉴욕 브로드웨이 다수의 작품에 공동 프로듀서로서 참여를 협의 중이며, 양질의 작품이 있다면 브로드웨이 및 웨스트엔드 등 현지에 직접 제작 및 투자를 통해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의 입지를 넓히고 국내 공연 시장에서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국내 최초로 클래식 영화음악 콘서트를 기획하였으며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클래식’ 장르와 융합하여 국내 공연 시장에 새 지평을 열었다.
영화음악의 거장 시리즈 히사이시 조,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콘서트를 기획하여 인터파크 클래식 부문 2021년, 2022년 전체 판매 점유율 1위, 국내 클래식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데이터 기반의 제작&마케팅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회사로는 라이브 콘텐츠 레이블인 위클래식과 영상 콘텐츠 레이블인 영화사필름몬스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