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스웨덴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 베이비뵨(Babybjörn)이 대표 아기띠 제품인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3D Mesh)’에 새로운 색상 ‘그레이 베이지’를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중성 톤으로 어떤 패션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육아 중에도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하고자 하는 부모들을 위한 제품이다.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는 통기성이 뛰어난 3D 메시 원단을 사용해 아기와 보호자 모두에게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인체공학적인 구조로 설계돼 장시간 착용 시에도 부담을 줄여준다. 특히 넓은 패딩 어깨끈과 허리 지지 벨트가 체중을 균등하게 분산해 피로도를 낮춘다.
이번에 출시된 ‘그레이 베이지’ 컬러는 스웨덴식 미니멀리즘 디자인 감성을 반영한 은은한 색감이 특징이다. 패션 소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아기띠로, 외출 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제품은 신생아 시기부터 최대 만 3세(15kg)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네 가지 포지션(앞보기, 부모보기, 측면, 등)을 지원해 성장 단계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IHDI(국제 고관절 이형성 협회) 인증을 받아 아기의 건강한 다리 자세를 유도하고, 전면 버클 설계로 혼자서도 쉽게 착용할 수 있다.
관리 또한 간편하다.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고, 부분 오염은 가볍게 닦아낼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 OEKO-TEX Standard 100, Class 1 인증을 획득한 소재만을 사용해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베이비뵨은 4월 15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제품 소개와 고객 Q&A를 진행하며,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공식 사은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주요 백화점 및 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베이비뵨 관계자는 “이번 그레이 베이지 컬러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 부모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라며 “실용성과 패션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아기띠로, 일상 속 육아의 품격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