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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여자프로농구, 다양한 채널 통해 중계된다
19~20 여자프로농구, 다양한 채널 통해 중계된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10.17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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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로고(사진/WKBL)
WKBL 로고(사진/WKBL)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2019~2020 여자프로농구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WKBL은 오는 19일 개막하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중계방송 계획을 확정 및 발표했다.

경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5시로 결정됐다.

이번 시즌에는 KBS N이 정규리그 전 경기를 방송 제작하며, 추가로 MBC 스포츠플러스와 IB스포츠가 중계방송사로 합류했다. 이로써,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지역 지상파에서도 여자농구가 생중계된다. 부산MBC는 연고팀인 부산 BNK 썸의 부산 홈경기를 중계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BNK 썸의 주말 홈경기는 경기 시간을 2시로 조정했다.

뉴미디어 채널도 증가했다. 네이버 스포츠, KBS N 유튜브 채널과 더불어 아프리카 TV를 통해서도 여자농구 관련 콘텐츠가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부천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과 BNK 썸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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