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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 '연휴 마지막 날' 6일, 전국 대체로 흐려...중부지역은 밤에 비 또는 눈
[전국날씨] '연휴 마지막 날' 6일, 전국 대체로 흐려...중부지역은 밤에 비 또는 눈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2.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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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의 경우 밤에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밤 9시부터 0시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경북(문경, 상주)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서풍이 지속되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7일 아침까지 평년(-9~0도)보다 4~10도 높은 -3~8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전국의 오전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4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오후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7일 새벽에 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를 시작으로 낮(12시 이후)부터는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9~18m/s, 32~64km/h)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2~4m) 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동해안에는 7일부터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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