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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지역사회 공헌 시민단체' 인정받아 표창 연이어 수상
환경실천연합회, '지역사회 공헌 시민단체' 인정받아 표창 연이어 수상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12.12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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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환경실천연합회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지역사회에 공헌한 시민단체로 인정받아 표창을 연이어 수상하는 겹경사를 안았다.

환실련은 지난 11월 28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자원봉사센터 주최 ‘서초V페스티벌’서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 부문 수상에 이어, 지난 10일에는 서울시의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추진에 관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서초V페스티벌은 UN이 지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점으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서 매년 서초구 지역 내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자원봉사 관리자를 시상함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활동과 주민 참여도를 평가해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는 행사다.

또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서울시는 도시녹화사업의 하나로 매해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주도녹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공동체에 자연스레 정원문화 조성에 힘쓰고자 마련되는 행사다.

환실련은 서초구의 봉사수요처로 하천정화 활동, 재활용캠페인, 환경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경실천 운동을 정착시킨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 꽃으로 피다’의 시민 우수 도시녹화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행사 주관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율 환실련 회장은 “환실련의 우수 봉사수요처 수상과 시책사업 공헌 표창을 받은 것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힘이 컸다”며 “20주년을 맞이하는 환실련이 우리 사회의 녹색 공동체를 위해 계속해서 정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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