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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한국장애인후원협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목표 발표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한국장애인후원협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목표 발표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0.05.18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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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장애인후원협회 성동식 회장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한국장애인후원협회와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가 신형 바이러스인 COVID-19(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하게 펼쳐 나가자는 두 가지 목표를 발표했다.

목표 중 첫 번째는 1997년부터 이어온 한국장애인후원협회의 어려운 이웃, 장애인, 독거노인, 탈북민, 한부모 가정 등 대한민국 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지원과 봉사를 지속하고, 그동안 지원해오던 경기, 부산, 경남, 강원의 어려운 이웃에 의료용품과 쌀, 생필품, 잠자리 용품 등의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 간다.

두 번째로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허룡 회장)와 한국장애인후원협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과 후원을 위한 수익사업 등을 발판으로 장애인 후원 단체의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며, COVID-19를 대한민국이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꾸준하게 펼쳐 나간다.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 김규범 이사는 “이번 COVID-19를 대한민국의 단결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이겨내고,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후원협회 대표 성동식 회장은 “대한민국 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회사의 경영을 통한 후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COVID-19가 대한민국에서 한시라도 빨리 소멸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민들이 단합하는 모습으로 COVID-19를 이겨 내자”고 말했다.

한편 성동식 회장은 중소기업인으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의 IT 중소기업 아리네트웍스 대표이사이다. 성 회장은 봉사를 통해 여러 단체 표창과 2019 중소기업인의 날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으며, 5월 가정의 달 한국장애인후원협회는 기증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독거노인가정, 해외이주가정, 조손가정, 위기가정, 북한이탈주민, 한부모 가정에 아낌없는 지원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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