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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릭스] ‘MZ 세대 부모’ 나들이 ‘패밀리룩’ 찾는다.
[라이프플릭스] ‘MZ 세대 부모’ 나들이 ‘패밀리룩’ 찾는다.
  • 한소영 기자
  • 승인 2021.05.28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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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한소영 기자 = 최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소비 심리도 회복되는 모양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2로, 지난 3월 이후 세 달 연속 100을 넘어서고 있다. 패션업계에서는 늘어나는 외부 활동과 소비 심리 회복이 맞물리며 부모와 아이가 야외활동 시 함께 연출할 수 있는 ‘패밀리룩’이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젊은 부모들을 중심으로 아이와 옷을 맞춰 입는 ‘미니미룩’과 색상과 소재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각자의 스타일을 살린 ‘시밀러룩’을 즐기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올해 키즈 시장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는 전 제품이 고르게 인기를 얻으며 작년 1분기 대비 매출이 658% 증가했으며, 뉴발란스 키즈 역시 올 1분기 국내 매출이 전년 보다 60% 정도 늘어났다.

다양한 스타일의 패밀리룩 이미지

이미지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패밀리룩
이미지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패밀리룩
이미지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패밀리룩
이미지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패밀리룩
이미지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패밀리룩
이미지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패밀리룩
이미지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패밀리룩
이미지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패밀리룩

 

자연으로 떠날 땐 ‘모험가’ 스타일 패밀리룩리틀 모험가’ 콘셉트로 키즈 코디 완성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라인은 ‘리틀 탐험가’를 콘셉트로 밝고 경쾌한 색상의 키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호기심 넘치는 키즈 감성과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의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엄마 아빠와 함께 감각적인 ’모험가’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액티비티 티셔츠’는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그래픽에 담아 모험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룡, 고래 등 멸종동물 그래픽을 새긴 ‘그린티 티셔츠’도 있다. 그린티 시리즈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져 아이와 함께 지구와 공존하기 위한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윌리스 바람막이’는 춥거나 바람이 불 때 편하게 걸칠 수 있어 온 가족 기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옷뿐만 아니라 같이 매치하기 좋은 모자, 신발 등 활용성 높은 아이템도 선보이며 패밀리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플한 멋을 더해 주는 ‘볼캡’, ‘버킷햇’부터 휴가철 필수템인 ‘슬리퍼’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톤 온 톤(tone on tone) 코디로 쉽고 편한 패밀리룩 연출

NBA는 최근 ‘플레이라인’ 인기에 힘입어 ‘플레이라인 키즈’ 제품을 출시했다. NBA 플레이라인은 컬러풀한 색감이 특징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톤 온 톤’ 코디를 만들어 준다. 이번에 선보인 플레이라인 제품은 ‘NBA 유니 플레이라인 반팔티’다. 성인용 ‘NBA플레이 코튼폴리 레터링 반팔 티셔츠’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출생)의 부모님들이 자녀와 함께 ‘미니미 룩’, ‘시밀러 룩’ 등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한정판 패밀리룩도 등장, 귀여운 게임 캐릭터로 부모·아이 모두 취향 저격

블랙야크키즈는 넥슨의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IP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카트라이더 리미티드 에디션’ 썸머 아이템을 선보였다. 여름철 화사한 네온 컬러 티셔츠부터 깔끔하게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는 블랙 티셔츠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해당 제품은 성인 사이즈까지 출시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패밀리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귀여운 카트라이더 캐릭터가 프린트된 티셔츠 등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준비해 아이들 개성에 맞게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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