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영화 '옥스포드 살인사건'이 7월 개봉일을 확정지으며 여름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천재 VS 연쇄 살인범의 치열한 두뇌 게임!
영화팬들이 강력 추천한 숨.보.명 7월 전격 개봉!
명배우들의 완벽 연기 앙상블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옥스포드 대학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려는 저명한 수학자 ‘셀덤’ 교수(존 허트)와 천재 대학원생 ‘마틴’(일라이저 우드)의 숨 막히는 추론 게임 <옥스포드 살인사건>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전 세계 33개국에 출간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옥스포드 살인사건>은 일찍이 해외에서는 2008년도에 개봉해 극찬을 이끌어낸 화제작이다.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킨 탄탄한 스토리와 제6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은사자상을 수상한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이 더해져 일찌감치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숨어보는 명작으로 알려진 <옥스포드 살인사건>. 모든 사건을 수학적 논리로 접근하는 천재들과 연쇄 살인 사건 범인의 예측불가 두뇌 게임을 스크린에서 관람하고 싶다는 예비 관객들의 개봉 요청이 쇄도했던 만큼 드디어 국내 개봉을 확정 지어 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7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일라이저 우드와 영국의 국민 배우 존 허트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옥스포드 대학의 교수와 제자 사이에서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은 명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여기에, “하나의 살인 사건, 두 명의 용의자, 완벽한 알리바이를 의심하라!”라는 카피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처럼, 스토리X배우X연출의 완벽한 조합으로 올여름 극장가에 추론 열풍을 몰고 올 <옥스포드 살인 사건>은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옥스포드 대학 인근의 호화 저택에서 어느 날, 저명한 암호해독가가 살해당한다.
암호해독가의 절친한 친구였던 수학자 아서 셀덤 교수(존 허트)와 이 곳에서 하숙을 하던 대학원생 마틴(일라이저 우드)이 현장을 최초로 발견하고, 곧 이 사건이 단순한 살인이 아님을 확신한다.
그날 이후, 셀덤 교수에게 의문의 기호가 적힌 편지가 배달되고
다음날에는 반드시 기이한 살인 사건이 일어나 옥스포드 대학 일대가 공포에 휩싸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