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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영, '귀국 피아노 독주회' 개최!
원아영, '귀국 피아노 독주회' 개최!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1.07.13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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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18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원아영 귀국 피아노 독주회'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피아노 앞에서 오랜 기간 고군분투했던 시간들, 그리고 그때마다 위로가 되었던 음악, 그 모든 순간들이 지금 펼쳐진다.“

오는 8월, 귀국 독주회를 앞두고 있는 피아니스트 원아영은 피아노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회고한다.음악을 통해 자아를 찾고 미래를 꿈꿨으며 이러한 과정 속에서 겪어왔던 감정들을 작품 속에 솔직하게 담아낸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시작으로 슈만의 환상 소곡집, 드뷔시의 전주곡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는 긍정적인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긍정적 상상은 낭만시대가 그러하였듯 혼란 속에서도 더욱 굳건하고 방대한 미래로 도달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특히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요즘, 피아니스트 원아영은 음악 속에서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판타지를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그녀가 겪었듯이, 관객 역시 외롭고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채울 수 있으며 모두의 간절한 소망은 이루어질 것이다. 원아영 귀국 피아노 독주회는 오는 8월18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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