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지난달 28일 개봉한 모가디슈가 최근 어려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코로나로 인한 극장가 침체기가 계속되어 오히려 OTT플랫폼에 론칭한 콘텐츠가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모가디슈가 흥행하는 이유는 무었일까 생각해봤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내전이 발생하게 된다. 아수라장이 된 모가디슈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생존기를 담는다. 이 영화는 모가디슈에서 벌어진 내전 실화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부분도 알고 보면 더 재밌는다 물론 실화랑은 차이점이 있지만 유사한 부분이 상당수 있다.
흥행포인트 1.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연기
그리고 이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또한 흥행의 이유다. 태준기 역할을 맡은 구교환 최근 씬스틸러로 관심을 모으며 독특한 캐릭터로 급부상하는 배우다. 구교환이 맡은 태준기 명품배우 김윤석의 한신성 대사관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미남 배우 조인성의 강대진 림용수역의 허준호 또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흥행포인트 2.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긴장감
고립된 환경에서 극중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게 하는 마성의 연출력도 흥행포인트 중 하나다. 루즈할 틈 없이 타이트한 전개가 일품이다. 남과북이 합심해 모가디슈를 탈출하는 과정이 손에 땀을쥐게 한다.
흥행포인트 3. 블록버스터급 총격신
마치 헐리웃영화를 보는듯한 더운여름을 날려버리는 시원한 총격신도 흥행포인트중 하나다.
어려운 극장가의 흥행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모가디슈’를 통해 침체된 극장가의 활력이 되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