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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느와르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그릴 영화 '강릉', 위드 코로나 한국 영화 첫 출격
한국느와르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그릴 영화 '강릉', 위드 코로나 한국 영화 첫 출격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1.10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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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주 무대인사 일정 확정 지으며 기대 고조
영화 '강릉'개봉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영화 '강릉'이 개봉 주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티켓팅을 예고해 많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웰메이드 범죄 액션 누아르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이다.

위드 코로나 시기 첫 한국 영화의 스타트를 끊는만큼 영화 매니아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10일 개봉읖 앞둔 가운데 개봉 주 주말에 서울, 경기 지역에서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윤영빈 감독 및 배우 유오성, 장혁, 이현균이 참석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한선화가 깜짝 참석을 예고하여 더욱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극 중 '민석' 역을 맡은 배우 장혁은 지난 11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 당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단연 무대인사"라고 언급한 바 있어 이번 자리가 더욱 뜻깊다.

영화 '강릉'은 13일(토)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등 서울 지역 영화관을 방문해 영화를 찾은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14일(일)에는 롯데시네마 수원부터 CGV 수원, 메가박스 영통, 롯데시네마 용인기흥, CGV 죽전, 메가박스 분당 등 경기 지역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개봉 주 토, 일 양일에 걸친 무대인사는 철저한 방역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된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위드 코로나 시기를 맞아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영화의 재미와 감동부터 잊지 못할 기억까지 선물할 영화 '강릉'은 바로 내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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