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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바다' 한국형 SF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다
[리뷰]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바다' 한국형 SF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1.06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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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메인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2020년 12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며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얻고 절찬리에 스트리밍 중이다.

'고요의 바다'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한국형 SF장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 수작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고요의 바다'를 이끌어 가는 주연배우 배두나와 공유의 탄탄연기력을 바탕으로 몰입도까지 더해 보는 내내 집중하게 만들었다. 특히 기존 SF장르에서 느끼지 못했던 숨막히는 긴장감을 연출하며 SF스릴러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물'(월수)라는 독특한 상상력의 소재까지 잘 버무려져 궁금증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장치로 잘쓰여졌다.

주요 스토리는 인류 생존의 단서를 찾아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탐사대장 한윤재(공유)를 필두로 정예대원을 편성해 달로 향한다.  그러나 우주선이 기체 문제로 불시착하고 임무의 첫 순간부터 큰 위기에 빠진다.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우주선에서 빠져나온 이들은 황량한 달 표면 너머로 이어진 끝없는 고요를 뚫고 간신히 발해기지에 다다른다. 달에 위치한 발해기지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와 음모,배신등 한정된 공간에서 숨막히게 스토리가 전개된다. 

고요의 바다에서 제시된 필수 자원의 고갈(물)로 황폐해진 미래를 표현하는 부분도 중간중간 캐릭터 스토리에 자원고갈(물)로 인한 히스토리들을 비춰준다.  이러한 연출 덕분에 이들이 왜 달까지 가서 의문의 샘플(월수)를 얻으려고 하는지 목적성까지 부여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스토리의 이해도를 높여준다. 

이미지=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루나 캐릭터 스틸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끄는 두 주연배우(배두나,공유)가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도 눈여겨 볼 만 하지만 극 중수수께끼의 소녀 루나의 등장부터 더욱 숨 죽여 시청하게 만든다. '고요의 바다'에서 모든 키를 가지고 있는 수수께끼의 소녀 루나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면서 극을 더욱 고조시킨다.

SF스릴러 장르의 지평을 연 '고요의 바다'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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