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잠행>이 3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압도적 규모감으로 시선을 빼앗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약왕 VS 경찰 VS 언더커버, 쫓고 쫓기는 대결의 시작!
스펙타클 가득, 짜릿한 액션으로 치솟는 기대감!
원초적 쾌감 자극하는 액션 느와르 잠행> 메인 포스터 대공개!
다크웹을 통해 온라인 마약 밀매를 일삼는 마약왕과 그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경찰이 벌이는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잠행>이 3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으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범접할 수 없는 규모감이 시선을 강탈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홍콩 최고의 마약왕 ‘조지 램’(유덕화)을 중심으로, 다크웹 마약 범죄의 실체를 맹렬히 쫓는 경찰 ‘에디’(펑위옌)와 마약 조직과 자신의 본래 위치인 경찰 조직 사이에서 의도치 않은 갈등을 느끼는 비밀요원 ‘호사우’(임가동), 그리고 이들 주변을 구성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면면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결정적으로 ‘마약왕 VS 경찰 VS 언더커버’, ‘쫓고 쫓기는 대결이 시작된다’라는 메인 카피 문구는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투신한 이들의 앞날을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 <잠행>은 2년 연속 홍콩금상장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한 관지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여기에<쿵푸 허슬> <소림축구> <색, 계>에 참여한 제작진이 가세하여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를 만들어냈다. 공개 당시 해외 매체로부터 “노련한 출연진, 대중 중심 홍콩 장르 영화의 현주소”(RogerEbert.com), “눈에 띄는 유덕화, 진짜 매력을 보여주는 임가동”(Film Legacy), “시원함과 살벌함을 숨기기 힘든 오싹한 전개, 인간성 이면의 섬뜩한 독을 파헤친다”(1905 시네마 닷컴), “최근 2년간 최고의 홍콩 영화”(연예평론가 우칭공), “경찰과 도둑의 대결일 뿐만 아니라 인간성에 대한 깊은 성찰”(SOHU.com) 이라는 평을 받으며 장르적 재미와 의미심장한 메시지 두 마리 토끼를 다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시선을 잡아끄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잠행>은 3월 2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