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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 1 ‘케빈 코스트너 서부로의 여정 영상 공개
영화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 1 ‘케빈 코스트너 서부로의 여정 영상 공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4.09.10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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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영화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 1’ 메인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정통 서부극의 살아있는 전설 케빈 코스트너가 선보이는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 1’이 ‘케빈 코스트너 서부로의 여정’ 영상을 공개했다.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 1’은 미국의 서부 개척이 한창이던 1800년대, ‘호라이즌’ 지역을 사이에 두고 학살과 폭력으로 얼룩진 백인 정착민과 원주민 아파치족의 삶과 사투를 그린 정통 서부극이다.

공개된 영상은 정통 서부극에 대한 케빈 코스트너의 각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 1’에서 주연, 감독, 각본, 제작의 1인 4역을 맡은 케빈 코스트너는 “감정적인 울림이 있어야만 영화를 제작한다고 할 수 있죠”라고 전해 작품에 담긴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지 = 영화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 1’ 스틸
이미지 = 영화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 1’ 스틸
이미지 = 영화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 1’ 스틸
이미지 = 영화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 1’ 스틸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 1’에서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 역시 현장을 지휘한 케빈 코스트너에 대한 높은 신뢰와 만족감을 드러낸다. 샘 워싱턴은 “케빈 코스트너는 명확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요”라고 전했고, 글린 터먼 또한 “케빈 코스트너는 직물처럼 이야기를 엮는 대가예요”라고 극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케빈 코스트너는 “제가 만들고자 하는 영화와 각 장면에서 느낄 감정을 잘 알고 있어요. 남에게 감독을 맡기지 못할 것 또한 알았죠. 제가 직접 서부로 가야만 했던 거예요”라며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1’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전해 그의 애정이 오롯이 담긴 웰메이드 정통 서부극의 탄생에 대한 기대가 최고조로 높아지고 있다.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 1’은 ‘늑대와 춤을’, ‘오픈 레인지’, ‘옐로우스톤’ 시리즈 등을 통해 감독과 배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정통 서부극의 대가 반열에 오른 케빈 코스트너가 직접 연출, 공동각본, 제작, 주연에 나선 작품이다. 이 외에도 시에나 밀러, 샘 워싱턴, 지나 말론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이는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 1’은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총기 액션과 마장액션까지 서부극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케빈 코스트너의 정통 서부극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챕터 1’은 9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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