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금)~16(토)일 대구 달서구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대한민국청춘마술연합회(강혜원 회장)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구 달서구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제9회 짐크 인 대구 국제매직컨벤션'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세 이상 중장년 세대와 실버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마술사들의 컨벤션 축제로 국내외 다양한 참가자의 참여를 통해 국제적인 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실버세대를 위한 마술대회를 개최해 여가활동과 자아성취의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마술의 사회적 역할을 보다 친숙하게 확산시키겠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9회 대구 짐크 국제매직컨벤션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오후 7시부터 국내외 마술사들과 2023년 JIMC 그랑프리 BIMF 클로즈업 부문 1위 수상자가 펼치는 오프닝 매직 갈라쇼를 시작으로 개막식 행사를 진행한다.
컨벤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국제 마술대회(프리미엄·임팩트·스페셜 부문)와 매직 갈라쇼(국내 짐크 그랑프리수강자 및 해외 마술사 공연, 7080 댄스팀 공연·7080댄스마술공연)를 끝으로 폐막식을 가진다.
한편 짐크는 JIMC(Jeonju International Magic Convention)의 줄임 말로 2014년 전주에서 시작된 국제 마술대회로, 40대 이상의 마술사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로 자리 잡았다. 9회째를 맞아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청춘마술연합회 강혜원 회장은 “이번 짐크 인 대구 국제매직컨벤션은 실버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