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영유아 및 민감성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OTC(Over The Counter) 일반의약품 등록을 완료, 아마존을 통해 유아동 선케어 라인 4종을 정식 출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FDA OTC 등록은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 품질을 기준으로 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만 부여되는 인증으로, 궁중비책 선케어 라인이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제품군임을 입증한 중요한 이정표다.
미국에서는 자외선 차단 제품이 단순 화장품이 아닌, 공중보건과 직결되는 의약외품(OTC)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더욱 엄격한 규제가 적용된다. 특히 영유아용 제품의 경우, 성분 안정성과 임상적 효능, 내수성 평가 등을 포함한 추가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궁중비책은 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SPF 및 PA 지수 검증 ▲광범위 자외선 차단 효과 ▲논나노 무기자차 사용 등 전반에 걸쳐 높은 안전성과 순한 처방을 갖춘 제품을 선보였다.
궁중비책은 FDA 등록을 계기로, 3월 20일부터 미국 아마존 플랫폼에서 선케어 제품 4종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미국 내 부모 소비층을 겨냥한 SNS 캠페인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FDA OTC 등록은 궁중비책 선케어의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보여주는 공식적인 인증”이라며,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북미 전역에 브랜드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아마존에 출시된 선케어 라인은 ▲워터풀 선로션(SPF40) ▲모이스처 선쿠션(SPF50) ▲이지워시 선로션(SPF30) ▲프레시 선스틱(SPF50)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제품은 징크옥사이드 100%의 논나노 무기자차 처방을 적용해, 민감하고 여린 아기 피부는 물론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궁중비책은 향후 선케어 외에도 베이비케어 및 키즈 라인 전반으로 미국 내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