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AI 기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MakeON)이 스킨케어 흡수에 최적화된 저자극 부스팅 디바이스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Gem Sono Therapy Relief)’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메이크온이 자체 개발한 ‘인피니티 소노 테크(Infinity Sono Tech)’ 기술을 적용, 초당 300만 회에 달하는 고주파 초음파 진동을 통해 스킨케어 제품의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 기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총 3가지 케어 모드를 제공한다. 피부가 예민한 시기나 입문자가 사용하기 좋은 ‘부스팅 모드’, 진동과 초음파를 결합해 흡수 효과를 극대화하는 ‘마사지 모드’, 그리고 온열 기능(42℃)이 추가된 ‘릴렉스 모드’는 피부 피로 회복과 부기 완화까지 고려한 케어로 눈길을 끈다. 특히 릴렉스 모드는 인공피부적용 시험에서 단 1회 사용만으로 피부 투과율이 600% 증가하는 효과가 입증돼 주목받고 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바이스 헤드에는 금속 알레르기 걱정이 없는 지르코니아 세라믹 소재를 채택했다. 얼굴 곡면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돔 형태의 설계로 초음파의 피부 전달 효율 또한 극대화했다.
또한, 메이크온 전용 모바일 앱과 연동이 가능해 AI 기반 피부 분석, 사용 기록 관리, 맞춤형 케어 루틴 설정 등 개인 맞춤 홈케어 기능도 강화됐다. 이번에 출시된 디바이스는 지난 3월 선보인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피부 진단부터 집중 케어, 흡수 단계까지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메이크온 관계자는 “홈케어 시장에서 사용성과 기술력을 모두 갖춘 디바이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는 피부 상태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한 고기능 저자극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