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지루성 두피 고민에 특화된 신제품 ‘클리니컬 릴리프 지루성 두피용’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두피 유분, 비듬, 각질, 가려움, 냄새 등 복합적인 문제를 동시에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리니컬 릴리프 지루성 두피용 샴푸’는 LG생활건강의 59년 두피 연구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R.E.D 릴리프 테크놀러지(R.E.D Relief Technology)’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AHA, PHA, LHA 성분을 중심으로 한 특허 보유 기술로, 보습·컨디셔닝·각질 개선 효과를 통해 두피 환경을 건강하게 개선해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해당 샴푸는 단 1회 사용만으로도 두피 유분 감소, 가려움 완화, 장벽 및 수분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사용을 중단한 후 2주간도 개선 효과가 지속됐다. 또한, 민감성 피부 대상 패치 테스트에서 자극지수 0.0을 기록해 안전성도 입증됐다.
이번 라인은 4단계에 걸친 종합적인 케어를 제공한다. 먼저 ‘10초 워터 스케일러’로 피지를 유화시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 뒤, ‘클리니컬 릴리프 샴푸’와 ‘저자극 컨디셔너’로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로는 두피의 특정 부위 진정을 위한 ‘스팟 젤’을 활용해 맞춤형 관리를 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제품에 대해 “데일리 홈케어로도 전문가 수준의 두피 관리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솔루션”이라며, “지루성 두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과학적이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닥터그루트 클리니컬 릴리프’ 지루성 두피용 라인은 오는 14일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온라인 단독 론칭되며, 2주간 샴푸, 스케일러, 스팟 젤로 구성된 7일 체험 키트가 하루 500명 한정으로 판매된다. 소비자들의 초기 반응에 따라 향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도 검토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