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6-20 17:54 (금)
LG생활건강,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 론칭…“향기로 기억되는 거리의 과학”
LG생활건강,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 론칭…“향기로 기억되는 거리의 과학”
  • 이새롬 기자
  • 승인 2025.04.15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산성 바디워시·롤온·미스트 등 전방위 체취 솔루션 제품군 선보여
LG생활건강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
이미지 = LG생활건강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LG생활건강이 체취의 원인을 개선해 냄새 걱정을 줄여주는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사람 간의 향기가 닿는 최대 거리인 약 46cm에서 착안해 브랜드 이름을 ‘46㎝’로 정하고, 관련 제품군을 본격적으로 출시한 것이다.

대표 제품인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는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세정 기술을 기반으로 체취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공 속 노폐물과 체모에 붙은 체취 유발균의 은신처인 바이오필름을 녹이는 효소 성분과, 화산송이 추출물로 구성된 복합 세정 포뮬러가 주요 특징이다.

이 제품은 체취 유발 미생물 제거 특허 성분과 최신 향료 기술을 적용해 24시간 체취 방어 효과를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샤워 24시간 후 겨드랑이 냄새 개선 효과는 일반 바디워시 대비 3.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 효과는 99.9%에 달했다. 또한, 목 뒤와 겨드랑이 부위의 유분 및 피지 개선율도 각각 99.2%, 98.1%에 이른다.

함께 출시된 ‘46㎝ 나이아신아마이드 롤온 데오드란트’는 롤온 타입의 간편한 제품으로, 동일한 체취 차단 특허 향료를 적용했다. 해당 제품은 바른 후 최대 48시간 동안 체취 완화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이아신아마이드 1만ppm과 보습·진정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도 부담이 적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 미스트’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약산성 포뮬러로 여드름 피부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기능 제품으로, 46㎝ 전 제품을 함께 사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46㎝ 바디워시 및 롤온 데오드란트 제품은 4월 14일부터 네이버 LG생활건강 직영몰에서 진행 중인 ‘네이버 엘지럭키페스타’ 행사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판매를 시작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체취 케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