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디드·허브티 라인업 확장…디저트와의 페어링으로 다채로운 티 경험 제안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국내 티 브랜드 오설록이 봄 시즌을 맞아 신제품 티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블렌디드 티 ‘베리 바닐라 그린티’와 허브티 ‘피치 캐모마일’은 지난해 출시된 ‘마롱 글라세 블랙티’,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 ‘스윗 히비스커스’에 이은 블렌디드 및 허브티 라인업 확장 제품이다. 오설록은 이번 출시를 통해 다양한 향미와 취향을 아우르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베리 바닐라 그린티’는 신선한 딸기의 상큼함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바닐라 향과 약간의 스파이스가 더해져 이색적인 풍미를 자아낸다. 녹차를 베이스로 한 블렌디드 티로,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구성을 지녔다.
함께 선보인 ‘피치 캐모마일’은 캐모마일의 은은한 꽃향과 복숭아의 과즙 같은 달콤함이 어우러진 허브티 제품이다. 카페인이 없어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으며, 담백한 구움 과자류와의 페어링으로 차 한잔의 여유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오설록은 “이번 신제품 2종은 계절감과 향미를 고루 고려한 블렌딩으로, 티와 어울리는 디저트 페어링까지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다양한 감각의 소비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은 오설록 직영몰에서 프리미엄 티푸드 ‘말차 비스코티 칩’과 함께 4월 한정 할인 프로모션으로 판매되며, 제주 티뮤지엄, 주요 티하우스,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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