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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꿀알바’, 이재욱·고민시·김민하·이희준 캐스팅 확정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꿀알바’, 이재욱·고민시·김민하·이희준 캐스팅 확정
  • 한소영 기자
  • 승인 2025.04.29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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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50배 ‘거미인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신선한 호러 판타지 탄생 예고
이미지 = 넷플릭스 ‘꿀알바’ 스틸

[뉴스플릭스] 한소영 기자 = 넷플릭스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꿀알바’의 제작을 확정하고, 이재욱,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의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꿀알바’는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다룬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시리즈로, 시청자들에게 전에 없던 긴장감과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이재욱은 빚을 갚기 위해 ‘시급 50배’라는 유혹에 이끌려 정체불명의 인력사무소 ‘거미인력’에 발을 들이는 청년 ‘혁준’ 역을 맡았다.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벌어지는 상상 밖의 공포와 혼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인물로, 이재욱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기대된다.

이미지 = 넷플릭스 ‘꿀알바’ 스틸

고민시는 노동재해 보호원 소속 사고조사관 ‘연주’ 역으로, ‘거미인력’의 이면을 파헤치는 중심 인물이다. 강단 있고 주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고민시 특유의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지 = 넷플릭스 ‘꿀알바’ 스틸

김민하는 혁준의 동생 ‘지윤’ 역으로 등장해, 가족 간의 현실적인 갈등과 유대감을 동시에 그려낸다. 유쾌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갖춘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미지 = 넷플릭스 ‘꿀알바’ 스틸

이희준은 ‘거미인력’을 운영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거미사장’으로 분해, 아르바이트 현장을 지배하는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가 건네는 유혹은 단순한 돈벌이가 아닌, 예상치 못한 사건의 시작임을 암시한다.

연출은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의 김다민 감독이 맡으며, 각본에는 <서울괴담>의 경민선 작가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신지 작가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또한 <D.P.>, <차이나타운>, <약한영웅 Class 1> 등에서 흥행성과 완성도를 입증한 한준희 감독이 기획 총괄로 참여해 작품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현실과 판타지, 사회적 메시지와 오락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꿀알바’는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제작진, 개성 강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시리즈는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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