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천연 나무 소재의 시원함을 살린 여름 침구 신제품 ‘레전드’와 ‘알레아’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너도밤나무에서 유래한 텐셀모달을 60수 모달아사 원단으로 얇게 짜내 제작됐으며, 흡습성과 부드러움을 살려 여름철 수면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열을 흡수하는 자일리톨 성분을 원단 표면에 적용하는 '아토쿨' 가공을 통해 냉감 기능도 강화했다.
‘레전드’는 봄·여름 시즌 인기 제품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보다 밝은 그레이 톤을 채택해 모던한 분위기 속 청량감을 더했다. ‘알레아’는 퍼플과 오렌지 컬러의 플로럴 패턴을 사용해 생기 넘치는 여름 침실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이브자리 산하의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도 냉감 기능성 침구 ‘예스쿨’과 ‘쿨리프’를 새롭게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섬유기업 휴비스사의 듀라론 원사 100%로 제작돼 열전도성이 높아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촉감을 제공한다.
‘예스쿨’은 스트라이프와 다이아 형태의 직조 패턴을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화이트와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쿨리프’는 잎사귀 패턴을 활용한 내추럴한 감성의 화이트 침구로,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유경화 이브자리 디자인실 실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따라 여름철 수면 환경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연의 청량함을 담은 이브자리 침구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