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디저트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 캐릭터 ‘미키와 친구들’을 테마로 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마케팅 흐름에 발맞춰, ‘Better Together(함께라서 더 좋은)’라는 메시지 아래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활용한 첫 번째 협업 상품으로 ‘미키 초코 베리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진한 초콜릿 무스와 바삭한 초코볼 크런치를 바탕으로, 산딸기 무스와 콤포트가 층층이 더해진 레이어 케이크로 구성됐다. 풍부한 초콜릿의 깊은 맛과 새콤달콤한 과일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맛을 구현했다.
특히, 미키 마우스를 형상화한 귀여운 디자인과 함께 ‘미키와 친구들’의 감성을 담은 전용 패키지가 함께 제공돼 소장 가치도 높였다. 이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겨냥한 한정 시즌 제품으로서, 키덜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열광하는 MZ세대 고객층까지 폭넓게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의 감성과 투썸의 프리미엄 디저트 노하우가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케이크는 물론 음료, 베이커리, 굿즈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키 초코 베리 케이크’는 오는 5월 3일부터 9월까지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