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블록체인 합의 메커니즘 기반 라이브컬쳐랩(Live Culture Lab)이 음원 라이브러리 플랫폼 '라이브컬쳐랩'을 정식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라이브컬쳐랩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음악 산업 내 투명성을 지향하는 플랫폼으로서 업로드된 곡들과 음향 효과에 대한 공정한 정산으로 건전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상반기 동안 베타 서비스를 거쳐 라이브컬쳐랩을 플랫폼을 오픈했으며, 아티스트에 대한 자사 코인을 활용한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라이브컬쳐랩은 오는 6월 30일까지 플랫폼 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곡은 1,000곡 내외이며 지속적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영상 편집에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음원 및 음향 효과들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라이브컬쳐랩 최홍준 대표는 "향후 3년 안에 최대한 많은 컨텐츠의 제작 및 보유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며 "추후 라이브러리 플랫폼과 더불어 아티스트 지원 및 비대면 라이브 공연 등이 가능한 종합 컨텐츠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브컬쳐랩은 블록체인 합의 메카니즘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음악산업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동시에 양질의 컨텐츠를 구축해 안정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플릭스(NewsFli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