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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윌 스미스 주연 차기작... 제작 미룬다"
넷플릭스, "윌 스미스 주연 차기작... 제작 미룬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4.04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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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 Academy 트위터 캡처)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넷플릭스(Netflix)가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 주연으로 제작하려던 영화를 후순위로 미뤘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벌어진 윌의 폭행사건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넷플릭스가 준비중이던 영화 '패스트 앤드 루스'는 기억을 상실한 범죄단체의 두목에 관한 이야기로 윌은 주인공 '존 라일리'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라일리는 자신이 경제적으로 성공한 '범죄자', 가난한 'CIA 요원'의 이중생활 중이라는 것을 깨닫고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영화이다.

당초 연출 예정이었던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은 다른 작품을 맡기로 하며 현재 감독 자리도 공석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윌과 소니(SONY)가 함께 준비한 '나쁜 녀석들4' 역시 제작 중단될 것으로 보이며, 윌이 출연하는 애플TV플러스 드라마 '이맨시페이션' 역시 촬영을 마친 시점에서 현재 작품 공개에 관한 답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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