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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 글로벌 런칭쇼 성황리 개최
영화 '범죄도시2', 글로벌 런칭쇼 성황리 개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4.26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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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팀의 이유 있는 자신감!
영화 '범죄도시2'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범죄도시2'의 글로벌 런칭쇼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성황리에 개최됐다.

5월 극장가 최고 기대작 '범죄도시2'가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뜨거운 반응 속에 글로벌런칭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범죄도시2'의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세계관의 확장에 관해 마동석 배우와 논의하다가 ‘마석도가 해외에 나간다’는 설정을 살려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다”며 '범죄도시2'의 탄생 계기를 밝혔다.

이에 '범죄도시' 시리즈의 정체성이자 괴물형사 ‘마석도’로 돌아오는 마동석 역시 “'범죄도시2'는 전편보다 스케일도 커졌고, 전편에서도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장점이었는데, 이번에는 더 강한 매운 맛이 있는 캐릭터들이 나온다”고 소개해 5월 극장가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최강 빌런 ‘강해상’으로 새롭게 합류한 손석구에 관해서도 “'범죄도시'의 ‘장첸’이 호랑이라면 '범죄도시2'의 ‘강해상’은 사자”라고 비유해 또 한번 기념비적인 악역이 탄생할 것을 기대케 했다.

이에 손석구는 “10KG 증량과 고강도 트레이닝을 병행한 것은 물론, 헤어 스타일과 분장, 문신 등 피팅을 7~8차례 거듭하며 무엇보다 강렬한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신경 썼다”고 남다른 준비 과정을 밝혀 전형적이지 않은 빌런 캐릭터의 탄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편에 이어 반장으로 컴백한 ‘전일만’ 역의 최귀화 역시 시리즈 작품에 동일한 캐릭터로 참여한 게 처음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사건에 더욱 깊이 관여하는 상황이 완성되면서 ‘전일만’ 반장으로서 진실 되게 연기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고 덧붙이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인 ‘장이수’ 역으로 돌아오는 박지환 또한 “힘들었던 가리봉동 생활을 청산하고 새 인생을 살던 ‘장이수’에게 ‘마석도’가 다시 찾아온다.

새로운 변화만큼 전편 버금가는 재미가 있다”고 전하며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예고해 '범죄도시2'에 불어넣을 활기를 기대케 했다. 한편 '범죄도시2'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인 액션에 대해 마동석은 “복싱 외에도 유도, 호신술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액션을 담아낸 만큼 더욱 통쾌하고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마지막으로 이상용 감독은 “배우도, 스태프도 많이 기다린 만큼 최선을 다해 완성했다. '범죄도시2'가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 있는 작품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글로벌 런칭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폭발적인 반응 속 글로벌 런칭쇼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대한민국 범죄 액션의 완벽한 귀환을 예고한 '범죄도시2'는 5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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