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탄탄한 완성도와 장르적 쾌감을 꽉 채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올 여름 극장 필람 무비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영화 <하이재킹>이 개봉 2주차 부산, 대구에서 진행된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탄탄한 스토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하이재킹>이 지난 주말 진행된 개봉 2주차 부산/대구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문유강, 김성한 감독이 참석해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 선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의 하정우는 "저희 영화는 단지 눈으로 감상하는 영화가 아닌 몸이 반응하고 마음이 움직이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화다. 100분 동안 즐겁고 재밌는 관람되시길 바란다"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객기 납치범 용대 역의 여진구는 "4DX를 관람하는 것처럼 몰입감 있게 보고 났더니 승모근이 아팠다. 간단하게 스트레칭 하시고 영화 보시는 걸 추천드린다"며 유쾌함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장 규식 역의 성동일은 "1971년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이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들려드리고 싶어서 진지하게 웃음기 싹 빼고 만들었다. 보고 나면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시지 않을까 한다"며 영화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항공 보안관 창배 역의 문유강은 "황금 같은 주말에 저희 영화를 선택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영화 재밌게 보셨다면 주변 분들께 좋은 이야기 많이 많이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연출을 맡은 김성한 감독은 "이 영화는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만들었다. 극장 나가시면서 이 영화가 또 생각나고 하신다면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진심을 담은 당부의 말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하이재킹>은 <인사이드 아웃 2>에 이어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관에서 보아도 4DX를 보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선사하며 짙어지는 여름, 극장에서 봐야만 하는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훌륭하고 대단한 영화가 탄생했습니다”(CGV_ju****), “꼭 보세요! 자녀 분들과 함께 보는 것도 강추!”(롯데시네마_유**), “4DX도 아닌데 몸이 뻐근해질 정도로 긴장감 쫄깃함! 올해 본 최고의 영화인 듯!!!”(CGV_mc**), “긴장감과 감동까지 주는 한국식 블록버스터”(네이버_bith****), “더운 여름 '극장 피서'하기 딱좋은 영화!”(네이버_jinn****),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여 ㅎㅎ 여름이 유독 빨리 더워졌는데 요즘 보기 너무 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CGV_es****), “4DX 아니었는데 4DX인 것처럼 들썩거리면서 보다가 마지막엔 먹먹해져서 나왔어요. 진짜 추천함”(네이버_bear****) 등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세례가 끊이지 않으며 장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30일(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수작의 저력을 입증한 <하이재킹>은 개봉 3주차에도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을 만나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며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작품성, 상공에서 벌어지는 리얼타임의 긴박함으로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올 여름 극장 필람 무비로 관객들의 열띤 입소문이 이어지는 <하이재킹>은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