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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감독 조현철, 다재다능한 행보… '너와 나'로 신인감독상 수상
배우·감독 조현철, 다재다능한 행보… '너와 나'로 신인감독상 수상
  • 김승민 기자
  • 승인 2025.02.12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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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니지먼트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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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김승민 기자 = 조현철은 1986년 12월 24일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를 졸업한 배우이자 영화감독이다.

2010년 단편 영화 '척추측만'으로 감독 데뷔를 하였으며, 같은 해 영화 '두근두근 영춘권'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도 시작하였다. 이후 영화 '차이나타운'(2015), '마스터'(2016), '터널'(2016)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드라마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여, 2017년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 허종태 역으로 출연하였고, 2019년 '호텔 델루나'에서는 산체스 역을 맡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조석봉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 작품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였다.

감독으로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에는 장편 영화 '너와 나'로 감독 데뷔를 하였다. 이 작품은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그의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음악가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의 친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조현철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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