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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커플팰리스2’서 임시연과 썸 기류 형성
김현중, ‘커플팰리스2’서 임시연과 썸 기류 형성
  • 김승민 기자
  • 승인 2025.02.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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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커플팰리스2’ 캡처

[뉴스플릭스] 김승민 기자 = Mnet 연애 리얼리티 ‘커플팰리스2’가 지난 19일 방송된 3회를 통해 본격적인 ‘스피드데이트’ 라운드에 돌입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시즌1과 다른 새로운 룰이 적용되며, 일부 출연진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싱글남녀 60인의 매칭 과정이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동안 여러 명과 대화를 나누는 ‘스피드데이트’가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과한 커플만이 ‘팰리스위크’ 합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새로운 룰이 공개된 가운데, MC 김종국은 "커플팰리스를 떠나야 한다"라는 발언으로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 출연자는 "데이트를 계속했는데 왜 떠나야 하냐"며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싱글남녀들의 개별 서사도 점점 드러나고 있다. 특히 L사 회사원 남자 4번 김현중과 패션 브랜드 대표 여자 10번 임시연의 관계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보였지만, 임시연이 "키가 작은 남자가 좋다"라는 이상형을 언급하며 선택이 엇갈린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현중은 다른 참가자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임시연만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고, 데이트 마지막 5분을 남겨둔 채 대화를 나누며 긴장감을 높였다. 김현중은 특히 임시연이 과거 화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조용히 연고를 건네며 설렘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20억 원대 이상의 신혼집을 원하는 여자 9번 오신다는 자신의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데이트를 이어갔다. 변리사 겸 변호사로 소개된 남자 26번 이정원은 오신다의 기준을 듣고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갈등의 여지를 남겼다.

방송 말미에는 오신다가 자신의 선택을 공개하기 위해 매칭존으로 향하는 모습과 함께 MC들의 놀란 표정이 비춰지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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