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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균상, 이성민·안보현과 호흡, JTBC ‘신의 구슬’ 출연 확정
배우 윤균상, 이성민·안보현과 호흡, JTBC ‘신의 구슬’ 출연 확정
  • 김승민 기자
  • 승인 2025.02.21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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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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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김승민 기자 = 배우 윤균상이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에 합류해 이성민, 안보현 등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13일, ‘신의 구슬’ 제작진은 윤균상의 출연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신의 구슬’은 서기 1258년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액션 멜로 사극으로, 몽골제국과의 전쟁이 절정에 치닫던 시기를 다룬다.

극 중 호국의 성물을 찾아 나선 호송대의 투쟁과 황녀의 고군분투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고려의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서 펼쳐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윤균상은 극 중 원주성을 지키는 방호별감이자 왕희(수현 분)의 첫사랑인 ‘왕무’ 역을 맡았다. 왕무는 황제와 촌수가 먼 가문의 황족으로, 고려 국정을 장악한 교정도감 무신들의 견제로 인해 도읍에서 밀려나 변방을 떠돌게 된다.

또한, 과거 수현(왕희)을 정략혼의 제물로 떠나보내야 했던 아픈 사연을 지닌 인물로, 깊이 있는 감정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장미맨션’,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닥터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윤균상이 이번 작품에서는 선 굵은 사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신의 구슬’은 ‘재벌집 막내아들’, ‘더블유(W)’, ‘그녀는 예뻤다’ 등을 연출한 정대윤 감독과 ‘녹두꽃’, ‘정도전’, ‘어셈블리’를 집필한 정현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앞서 이성민, 안보현, 수현, 하윤경이 출연을 확정하며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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