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승민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16일 한터뮤직어워즈 주최 측에 따르면, 1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 첫날 행사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대상-베스트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9년 데뷔 이래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으로 받은 대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시상식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대상을 포함해 총 5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글로벌 아티스트 인 북아메리카’, ‘톱 투어링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고, 멤버 연준이 솔로로 ‘글로벌 아티스트 인 오세아니아’ 부문에서 추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걸그룹 에스파는 ‘대상-베스트 아티스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영광을 나눴다.
또한,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과 ‘글로벌 제너레이션 아이콘’을 수상하며 멤버 민니가 ‘더 모스트 프라임 솔로’ 부문을 수상해 3관왕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