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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MWC 2025서 'ICT 지속 가능성 원탁회의' 개최…디지털 포용과 협력 강조
화웨이, MWC 2025서 'ICT 지속 가능성 원탁회의' 개최…디지털 포용과 협력 강조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5.03.11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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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Global experts and partners at the Huawei ICT Sustainability Roundtable at MWC 2025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화웨이, MWC 2025서 'ICT 지속 가능성 원탁회의' 개최...디지털 포용 및 협력 강조

화웨이가 MWC 2025에서 '화웨이 ICT 지속 가능성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포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화웨이 TECH4ALL 프로그램의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기술과 파트너십이 인류와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시대,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협력 촉구

후 회장은 AI 시대에 새로운 디지털 격차가 발생할 가능성을 지적하며, 정부와 ICT 업계가 협력 플랫폼을 확대하여 디지털 세계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정책 입안자들이 포용적인 제도적 틀을 구축하고, 기술 기업들이 개방형 혁신을 수용하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전문가 및 파트너들의 협력 사례 발표

이번 원탁회의에는 글로벌 전문가들과 화웨이 TECH4ALL 파트너들이 참석하여 협력적인 디지털 포용성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존 타누이 케냐 ICT디지털경제부 차관은 화웨이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디지털 서비스 제공, 디지털 기술 훈련 등을 추진하며 '케냐 비전 2030'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화웨이 TECH4ALL 디지트럭 프로그램을 통해 2019년부터 6,000명 이상의 케냐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사례 소개

이 외에도 파키스탄 보편적 서비스 기금은 화웨이, ITU-D와 협력하여 농촌 마을에 디지털 기술 교육, 연결성, e-교육, e-헬스 이니셔티브를 제공하는 TECH4ALL 스마트 빌리지 파키스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또한, 유네스코와 스페인 알리칸테 대학은 화웨이 ICT 아카데미와 협력하여 차세대 ICT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 보호 분야에서는 국제자연보전연맹이 IUCN-화웨이 TECH4ALL Tech4Nature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ICT를 활용한 자연 보호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TECH4ALL: 디지털 포용을 위한 화웨이의 장기적인 이니셔티브

TECH4ALL은 화웨이의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이자 실행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디지털 세계에서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협력 사례들은 ICT의 힘을 활용하여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접근 방식인 기술 혁신과 부문 간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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