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4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전인수·이향숙·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함께 자리해 지역 사회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협의회장 표창패 및 장학금 수여 ▲개회사 및 축사 ▲특별강연(‘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과 한반도 안보통일 문제’) ▲이향숙 의원의 주제발표(통일 공감대 확산방안) ▲2025년도 탈북민 지원 사업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및 주요사업 계획 보고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회의가 안보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평화 통일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함께 국가 안보와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구의회는 이번 정기회의 참석을 통해 통일 관련 지역사회 여론 수렴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