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홈패션 부문 1위에 오르며 1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하는 브랜드파워 지수는 국내 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매년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지표다.
올해 이브자리는 1000점 만점에 709.4점을 획득, 2위(409.6점) 및 3위(332.4점)와 큰 격차를 보이며 부문 선두를 유지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 모든 세부 항목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창립 49주년을 맞은 이브자리는 침구를 넘어 수면의 질에 집중한 토털슬립케어 기업으로, 수면환경연구소와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을 통해 맞춤형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03년 설립된 수면환경연구소는 KAIST, 아주대병원 등과 협력해 수면 과학 연구와 슬립테크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며, 슬립앤슬립은 체험형 매장과 전문 컨설턴트 상담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오영대 이브자리 이커머스사업부 부본부장은 “건강한 수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12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수면의 질을 높이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