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GS홈쇼핑을 통해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하며 TV홈쇼핑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선다. 본 방송은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브자리는 2023년 TV홈쇼핑 시장에 진입한 이후 매 방송마다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방영된 한지모달 침구세트 방송 역시 준비된 수량 전량이 소진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프랑스산 천연 양모를 100% 사용한 ‘데일리 양모패드’를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인다. 양모는 체온 조절 기능과 뛰어난 통기성·투습성을 갖춘 소재로, 계절과 일교차에 관계없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양모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수 누빔 구조를 채택하고, 울프루프 가공을 통해 털 빠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겉감은 60수 고밀도 면을 사용해 호텔급 침구처럼 부드럽고 청량한 촉감을 제공한다.
이브자리는 방송을 기념해 특별체험가로 데일리 양모패드를 판매하며, 1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브자리는 단순한 홈쇼핑 판매를 넘어, 온·오프라인 연계 시스템(O2O)을 적극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자사 온라인몰 주문 건에 대해 인근 대리점을 통해 배송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번 홈쇼핑 방송 판매 제품 또한 같은 체계를 따른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전국 이브자리 대리점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매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영대 이브자리 이커머스사업부 부본부장은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홈쇼핑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TV홈쇼핑을 포함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이브자리를 소개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플랫폼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며, 고객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리점과의 상생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