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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투투장부주', 첫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청춘 로맨스
[중국 드라마] '투투장부주', 첫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청춘 로맨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5.03.28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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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사(자오루쓰 赵露思)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투투장부주'
이미지 = 투투장부주 포스터
이미지 = 투투장부주 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중국 드라마 '투투장부주(偷偷藏不住, Hidden Love)'가 첫사랑의 설렘과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로맨스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6월 방영된 중국 드라마 '투투장부주'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청춘 로맨스물로, 어린 시절부터 오빠의 친구를 짝사랑해온 한 소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섬세한 감정선과 주연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방송 이후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는 중학생 소녀 쌍즈(자오루쓰 분)가 오빠의 절친인 대학생 돤자쉬(천저위안 분)를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된다. 쌍즈는 첫눈에 반한 그를 오랜 시간 짝사랑하게 되며, 시간이 흐른 후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며 진정한 사랑을 키워나간다. 이 과정에서 겪는 감정의 혼란, 성장통, 그리고 가족과 친구와의 관계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자오루쓰는 발랄하면서도 사랑 앞에서는 솔직한 주인공 쌍즈를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천저위안은 조용하고 따뜻한 성격의 돤자쉬 역을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힘을 실었다.

'투투장부주'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청춘기 특유의 미묘한 감정선과 첫사랑의 순수함, 그리고 개인의 성장이라는 주제를 조화롭게 풀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웹소설 팬들 사이에서도 원작의 감성을 잘 살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투투장부주'는 첫사랑의 감정을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청춘 로맨스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추천중드 목록에 항상 거론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해당 드라마는 총 25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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