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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들 지호, ‘수재 유전자’ 화제…하하 “전교회장 나온다더라”
유재석 아들 지호, ‘수재 유전자’ 화제…하하 “전교회장 나온다더라”
  • 장나래 기자
  • 승인 2025.03.30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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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서 유쾌한 일상 대화 속 드러난 자녀 근황
이미출처 =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이미출처 =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뉴스플릭스] 장나래 기자 = 유재석의 아들 지호 군에 대한 근황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내 친구의 밥상’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유재석, 하하, 그리고 개그맨 임우일이 함께 맛집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직장인 콘셉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키링 후배’ 임우일을 보자 유재석은 반갑게 인사를 건넸고, 임우일은 이전보다 색다른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2주 연속 출연은 처음이다. 어디서든 이렇게 연달아 불린 적이 없다”며 감사를 전했다.

세 사람은 20년 전통의 분식집에서 떡볶이, 순대, 쫄면 등 가성비 뛰어난 메뉴를 즐기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다. 김밥이 3천 원, 순대는 3,500원, 라볶이는 4,5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유재석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식사 도중, 자연스럽게 자녀 이야기가 이어졌다. 하하는 “우리 드림이가 요즘 전교회장 선거에 나가겠다고 한다”며 자랑을 늘어놓았고, 곧바로 유재석의 아들 지호 이야기가 등장했다. 하하는 “지호 군이 공부를 잘한다. 엄마가 연세대 출신이시잖아요. 수재야, 수재”라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다소 당황한 듯 “왜 엄마 학교를 얘기하냐”고 반응했지만, 하하가 “아닌가?”라고 되묻자 “맞긴 맞다”고 결국 인정했다. 임우일은 “공부는 유전이야”라고 덧붙였고, 하하도 “우리는 부모가 다 가수니까 목소리가 유전”이라며 웃음을 더했다.

유쾌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언급된 유재석 아들 지호 군의 근황은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엄친아’ 면모를 다시금 입증한 유재석 가족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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