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드발롱(수지앤아티크)이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해 독창적인 커피 라인업을 선보인다.
드발롱은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시그니처 블렌딩 커피 4종과 파나마, 과테말라 게이샤를 포함한 싱글오리진 커피 5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측은 전 세계 커피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원두를 바탕으로, 커피 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다채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드발롱을 이끄는 김수지 대표는 ‘월드커피이벤트(World Coffee Events)’의 공식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 월드브루어스컵, 굿 스피릿 챔피언십 등 국제대회에서 심사와 교육을 맡아왔다. 이 같은 글로벌 현장 경험은 드발롱 커피의 품질과 방향성에 있어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번 커피엑스포에서 드발롱은 산뜻한 산미부터 초콜릿처럼 부드러운 단맛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원두들을 선보인다. 특히 콜롬비아의 스페셜티 농장 ‘Cafe 1959’와 협업해 매일 1시간씩 한정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커피 테이스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지 대표는 “서울커피엑스포는 업계 흐름을 짚고 고객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드발롱이 추구하는 커피 철학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하고, 방문객들에게 브랜드의 진정성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드발롱은 섬세한 블렌딩 기술력과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욱 폭넓은 소비자 접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중 드발롱 부스를 찾으면 다양한 커피를 직접 맛보고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