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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리뉴얼 ‘그릭요거티’ 신메뉴 출시 일주일 만에 5만잔 판매 돌파
공차코리아, 리뉴얼 ‘그릭요거티’ 신메뉴 출시 일주일 만에 5만잔 판매 돌파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5.04.02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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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요거트와 밀크티의 조화…봄 시즌 입맛 사로잡아
사진 = 공차코리아 그릭요거티 시리즈 3종
사진 = 공차코리아 그릭요거티 시리즈 3종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글로벌 티 음료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최근 리뉴얼 출시한 ‘그릭요거티’ 신메뉴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약 5만 잔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7,000잔, 분당 약 5잔이 판매된 셈이다.

이번 신제품은 202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인기 메뉴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더욱 진하고 꾸덕한 식감을 강조한 형태로 업그레이드됐다. 고농축 국내산 1등급 원유를 사용한 그릭 요거트를 한 통 가득 담아 공차의 프리미엄 티 베이스와 조화를 이루며, 건강하고도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그릭 요거트 & 자몽 밀크티 크러쉬 ▲그릭 요거트 & 딸기 밀크티 크러쉬 ▲그릭 요거트 & 밀크티 크러쉬 등 총 3종이다. 이 중 ‘자몽 밀크티 크러쉬’는 전체 판매량의 38%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자몽의 상큼함과 자스민 티의 은은한 향, 그리고 진한 요거트의 질감이 어우러지며 “깔끔하고 기분 좋은 맛”, “꾸덕한 요거트가 중독적”이라는 소비자 후기가 이어졌다.

공차는 신메뉴에서 맛뿐 아니라 건강과 안전성에도 중점을 뒀다.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유가공 시설에서 제조됐으며, 인공색소나 안정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리얼 과일 토핑부터 초코류까지 다양한 시즌 토핑을 함께 선보이며, 개인 취향에 따라 음료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따뜻한 계절에 맞춰 상쾌하면서도 포만감을 줄 수 있는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고객 만족을 이끌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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