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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김고은 앞에서 생쌀 밥”…‘요정 재형’ 음식 실패담 공개
정재형, “김고은 앞에서 생쌀 밥”…‘요정 재형’ 음식 실패담 공개
  • 장나래 기자
  • 승인 2025.04.07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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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뉴스플릭스] 장나래 기자 = 작곡가 정재형이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겪은 음식 실패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정재형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활용한 스타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정재형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요정 재형’에 대해 소개하며 “게스트가 오기 전 알레르기나 음식 취향을 먼저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성주가 “음식이 실패한 적도 있느냐”고 묻자, 정재형은 배우 김고은이 출연했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미지출처 =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정재형은 “솥밥을 하려고 전기밥솥에 쌀을 넣어놨는데, 취사 버튼을 안 눌렀다”며 “그 시간에 맞춰 다른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밥이 안 되어 있던 걸 나중에야 알아차렸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때는 정말 당황스러웠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김성주는 “우리 프로그램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고 언급했고, 안정환은 “그러면 ‘냉부해’ 짝퉁 아니냐. 집에서만 하는 거지”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정재형의 솔직한 고백은 요리에 대한 진정성과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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