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하얏트 계열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하우스 ‘미트 앤 코(Meat & Co)’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감각적인 라이브 공연과 함께하는 ‘재즈 나잇’을 선보인다.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테이크와 생동감 넘치는 재즈 연주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재즈 나잇’은 금요일 저녁에만 운영되며, 스윙 재즈와 보사노바 등 다채로운 장르의 라이브 음악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식사뿐만 아니라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풍부한 감성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의 다이닝룸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로맨틱한 저녁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미트 앤 코의 대표 메뉴는 400도 이상의 고온 참숯 오븐에서 빠르게 구워낸 스테이크로, 육즙과 불향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미국 정통 방식의 조리법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아메리칸 클래식 요리들도 함께 제공된다.

봄 시즌을 맞아 한정 운영되는 6코스 디너 메뉴는 토마토 부라타 샐러드, 저염 숙성 농어, 완두콩 수프를 시작으로 하프 랍스터와 국내산 1++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제공한다. 디저트는 레몬 커드 크림 타르트와 안다즈 시그니처 커피 또는 셀렉션 티로 마무리된다. 가격은 1인 기준 15만 원(세금 포함)이며, 와인 페어링(5종)은 추가 7만 5천 원에 이용 가능하다.
디너 운영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이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 플랫폼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스테이크 외에도 다양한 단품 메뉴를 통해 미트 앤 코만의 풍성한 다이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