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봄기운이 제주 전역에 물든 가운데, 파르나스호텔(대표 여인창)이 운영하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건강과 힐링, 그리고 추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봄맞이 패키지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새롭게 출시된 ‘파르나스 메모리즈 패키지’는 제주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2박 전용 상품이다.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스냅 촬영과 호텔 레스토랑 식음 크레딧(5만 원)이 포함되며, 촬영은 커플·가족·우정·웨딩·태교 등 원하는 콘셉트를 선택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실내외 공간은 물론, 도보로 5분 거리의 중문색달해변 등 제주의 대표 포토스팟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박 기준 60만 원대부터 시작된다.

호텔 내 국내 최장 인피니티 풀 ‘에스추어리 풀’에서는 고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은 ‘에스추어리 선라이즈 요가’가 매주 금~월요일 오전 8시에 운영된다. 쪽빛 바다와 제주의 맑은 하늘 아래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 요가 강사 지도하에 50분간 진행되며, 선착순 15명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7~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필라테스’는 일요일 오전 ‘에스추어리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소도구를 활용해 성장판 자극과 신체 균형 감각 향상을 도와준다. 선착순 10명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모든 과정은 전문 강사의 안전한 지도 아래 무료로 진행된다.

성인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는 ‘짐인어백 필라테스(Gym in a Bag Pilates)’가 진행된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피트니스 브랜드 ‘테크노짐’의 소도구를 활용한 이 클래스는 근육과 골격의 움직임에 집중한 고강도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12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과 함께 즐기는 웰니스 액티비티와 스냅 촬영 패키지를 통해 투숙객들이 더욱 특별한 봄을 보내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도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