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서울 한복판에서 도심의 야경과 에메랄드빛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여름 저녁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대표 야외 레스토랑 ‘풀사이드 바비큐’가 오는 5월 5일(어린이날)을 시작으로 2025년 시즌 운영에 들어간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 속 이색 공간에서 다채로운 바비큐 요리와 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한정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5월 5일 단독 오픈을 시작으로, 5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메뉴는 애피타이저, 라이브 그릴, 디저트로 구성된 풀 뷔페 형식으로 준비된다. 신선한 샐러드, 구운 채소, 전복과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이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며, 메인 그릴에서는 셰프가 현장에서 참숯으로 직접 구워내는 양갈비, LA갈비, 돼지 목살, 새우 등 풍성한 육해공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카빙 코너와 디저트 스테이션도 마련돼 있어 식사의 마지막까지 오감을 만족시킨다.
음료 패키지 또한 한층 다채로워졌다. 레드 및 화이트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와인 패키지 외에도, 국내 수제 맥주 브랜드 ‘문베어(Moon Bear)’의 인기 제품 2종과 소프트 드링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별도 맥주 패키지가 마련돼, 여름 밤의 낭만을 더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 15만 9천 원, 어린이 7만 9천5백 원이며, 음료 패키지는 별도 구매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성인 1인 예약 시 어린이 1인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4월 30일까지 조기 예약을 완료한 고객은 5월 31일까지 이용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리미엄 여름 다이닝으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