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1분 미만 영상 접수… 6월 23일부터 이메일 접수 시작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지역의 특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강북구 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 삶에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를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영상으로 담아낼 창의적인 콘텐츠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강북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강북구의 문화, 관광, 교육, 여행, 일상 등 구 전역을 배경으로 한 자유 형식의 30초~1분 미만 숏폼 영상이다. 구에서 주최하는 행사나 지역 내 주요 시설 등을 활용한 콘텐츠도 포함된다.
접수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며, 참가자는 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총 6편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상 1편(150만 원), ▲우수상 2편(각 60만 원), ▲장려상 4편(각 30만 원)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강북구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구정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강북구 관계자는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강북구의 진면목을 시민의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강북구 홍보담당관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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